이명 소리는 점차 커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귀 청각과 뇌 기능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주관적으로 느끼는 이명 소리 크기에는 다양한 요소가 작용합니다.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이명 크기보다 이명이 정서와 생활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더 중요하게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관적으로 느끼는 이명 크기는 피로, 수면장애, 긴장, 스트레스, 공황장애, 우울증 등 청각과 무관한 심리적인 요소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음주, 약물 복용, 과로, 수술 등 큰 병을 앓을 때, 사고, 심리적 충격 후 이명 소리가 많이 커진다고 호소합니다. 때문에 이명 크기를 줄이고, 개선하려면 청각재활과 함께 심리적인 요소에 대한 치료가 병행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