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보청기를 이어폰처럼 가볍게 생각해서 구매 후 바로 착용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가 필요한 의료기기입니다.
보청기는 난청 환자의 청력 손실 정도를 고려해서 개인 맞춤 조정을 통해 손실된 청력을 개선하고, 청력 손실을 예방합니다.
난청 초기에는 증상이 천천히 진행해서 대부분 듣기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청력이 손실된 상태에서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청력 손실의 가속성에 의해 더 빠르게 청력을 잃게 됩니다.
아직까지 한 번 손상된 청신경을 다시 건강하게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주 되묻거나 TV 볼륨을 높이는 등 난청 초기 신호가 의심되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서 전문적인 청력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