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헬멧, 스포츠 분야 장애에 대한 장벽 극복한다

AT&T-갤로뎃 대학, 청각장애인 선수 위한 5G 연결 AR 헬멧 공개
미식축구 분야의 청각장애인 선수들의 격차 해소
다양한 스포츠는 물론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문제에도 적용 가능

AT&T와 갤로뎃 대학(Gallaudet University)이 청각장애 학생 운동선수를 위한 5G 연결을 지원하는 미식축구용 헬멧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 결과물인 AR 헬멧을 공개했다.

이 헬멧을 사용하면 사이드라인에 있는 코치가 태블릿에서 플레이를 선택해, 헬멧 내부, 선수의 오른쪽 눈 앞에 있는 작은 렌즈로 플레이를 지시할 수 있다. 헬멧을 착용한 쿼터백은 바이저 내부에 위치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AR로 플레이를 지시받게 되는 것이다. AT&T 5G는 게임 속도에 맞는 속도로 플레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안정성과 낮은 대기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증강현실을 통해 코치가 원하는 플레이를 정확하게 지시함으로써, 청각장애 선수들의 격차를 없애고 축구를 더욱 포용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잘못된 의사소통과 부당한 처벌을 줄일 수도 있다.

AT&T에 따르면 5G 연결 헬멧의 적용 범위는 대학 미식축구를 넘어 폭넓은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며, 헬멧이 필요한 모든 스포츠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스포츠 분야 외에도 5G 헬멧이 건설 현장이나 제조 등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뒤로멈춤앞으로

코리 앤써니(Corey Anthony) AT&T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및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은 “AT&T는 갤로뎃 대학과 함께 연결이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기술은 청각장애가 있는 운동선수가 스포츠에 참여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혁신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AT&T는 5G 헬멧 개발에 협력한 갤로뎃 대학의 선수와 코치를 위해 학교 축구 프로그램에 5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5G 연결 헬멧과 장치 외에도 모든 선수에게 새로운 헬멧을 제공했다.

신동윤 기자 dyshin@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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