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의 날인 11월 11일(금) ‘페스티벌 나다 쇼케이스 시흥’ 개최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다원예술축제 <페스티벌 나다 쇼케이스 시흥>이, 지체장애인의 날인 11월 11일(금) 시흥시 문화예술창작공간인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열린다.
국내의 대표적인 배리어프리(Barrier-Free) 다원예술축제 ‘페스티벌 나다’는 장애유형 대상별 집약된, 최첨단 배리어프리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축제로, 지난 11년간 장애 당사자와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접목을 통해, 보다 다양한 장애 유형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축제로 발전해 왔다.
<페스티벌 나다 쇼케이스 시흥>에서는 특히 청각장애인과 농인이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운영된다. 수어 통역사가 무대 중앙에서 뮤지션의 노래 가사 뿐 아니라 악기 연주, 거친 숨소리까지 역동적으로 표현하여 공연의 느낌을 전달하고 이모티콘을 활용한 실시간 자막 송출은 공연의 느낌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제공되는 우퍼조끼는 청각장애인에게 라이브 공연을 몸으로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휠체어 이용인과 노약자, 아이들 동반가족을 위한 배리어프리존이 준비된다.
본 행사를 기획한 페스티벌 나다의 총감독 독고정은 은 ‘장애인의 삶을 불편하게 만들고 속도를 늦추는 건 신체적 불편함이 아니라, 비장애인 중심으로 조성된 환경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배리어프리다. 나와는 다른 방식으로 소통 하거나 나와는 다른 속도의 삶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만큼은 공평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지역에서 페스티벌 나다같은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행사가 열렸으면 한다.’고 전한다.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또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