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광와우의 재활은?

인공와우 수술을 했다고 해서 바로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난생처음 경험하는 감각을 온전히 체득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 마치 외국어를 새로 익히는 것과 같다.
그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게 맵핑과 언어재활치료이다. 맵핑은 환자가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소리자극을 조절하는 일이며 주기적으로 평생 해나가야 한다.
수술 후 처음 몇 달간은 부자연스러운 소리(기계음)로 들릴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맵핑을 해나가며 소리 듣는 연습을 하면 원래 들었던 소리와 유사한 음질로 들을 수 있다.
언어재활치료는 청각장애인이 최대한 의사소통 능력을 발달시키거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이다. 수술을 했어도 언어재활치료를 받지 않으면 원하는 만큼 재활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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