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외이도염의 경우 외이도에서 나오는 농성 이루(귀에서 나오는 물질)를 세균배양 검사해 보면 대부분의 경우 녹농균이 검출된다. 항생제를 사용하기 전에 녹농균에 일반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모든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검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적혈구침강속도(ESR, 감염 시 증가함)는 비특이적이지만 항생제에 대한 반응을 추적 검사하는 데 유용한 검사 항목이다. 또한 골 스캔과 측두골 자기공명영상(MRI) 등이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범위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