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 생기면 못 듣는 불편함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건강 문제의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외부에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나 머릿속에서 △윙~ △찌~ △삐~ 같은 다양한 소리가 들리는 이명(귀울림)이 찾아옵니다.
보청기 등을 사용해서 잘 듣게 되면 이명도 함께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난청은 노인의 치매 등 인지장애 발생과 관련이 크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노인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낙상 발생 위험은 청력이 10dB 감소할 때마다 140배씩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잘 듣지 못하면 사회적으로 단절돼 우울증을 부르기도 합니다.